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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흰여울길 307 손목서가

손목서가

대표 번호

051-8634-0103

SNS

​  부산 영도에 위치한 손목서가는 전직 신문사 사진기자이자 화백이었던 손문상님, 시인 유진목님 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독립 서점입니다. 1층은 서점, 2층은 카페로 운영되고 있으나, 책을 읽기 위한 공간이라서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입니다.

  손목서가는 흰여울 마을로 아담한 공간입니다. 1층에 위치한 서점은 움직이기 불편할 정도로 좁지만 커피향과 더불어 빽빽하게 꽂혀 있는 책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서점에서는 비정기적이지만 공연과 낭독회도 열리고 있습니다. 영도 바다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경치와 커피, 그리고 독특한 책 덕분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특히, 1층 벽은 책장이 에워싸고 있고, 책장엔 책들이 가득합니다. 2층에는 작은 책장이 있고, LP판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소리가 들립니다. 이곳 손목서가에서는 1층과 2층 모두 합쳐서 총 2000여 권 정도 진열돼 있다고 합니다. 젊은 작가의 소설부터, 서양 고전 문학, 장르소설, 시집, 사진 기술책, 전통 물리학 서적, 과학잡지까지 다양한 취향의 책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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